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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vs 중딩 vs 고딩 vs 대딩
게시물ID : humorbest_98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원정보수정
추천 : 81
조회수 : 402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6/29 09:40: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6/28 22:20:42
초딩 : 담배는 아빠만 피우는 것인 줄 알았다. 
중딩 : 내 나이 또래에서도 좀 노는 놈들은 피운다는 것을 알았다. 
고딩 : 어른들이 보지만 않는다면 피워도 괜찮다는 것을 알았다. 
대딩 : 아빠가 나한테 담배 빌리러 온다...-_-;; 
초딩 : 중국집에서는 자장면만 파는 줄 알았다. (맨날 이것만 시켜줬다. 엄마-_-) 
중딩 : 중국집에서 탕수육도 판다는 것을 알았다. 
고딩 : 중국집에서 상어고기(샥스핀)도 판다는 것을 알고 충격 먹었다. 
대딩 : 그래도 돈이 없어서 초딩 때처럼 늘 자장면만 시켜 먹는다...-_-;;; 
초딩 : 진짜 총을 쏴보고 싶어서 군대에 꼭 가고 싶었다. (당시 bb탄총이 엄청난 인기를 끌던 때라...^^) 
중딩 : 군대 갈 날이 멀었기에 별 생각 없이 지냈었다... 
고딩 : 내가 평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낙담했다. 
대딩 : 젠장... 좀 있음 영장 나온다...-_-;;; 
초딩 : 286 컴퓨터와 흑백 모니터를 가지고 야한 테트리스를 했었다. (란마 테트리스라고 알라나) 
중딩 : 486 컴퓨터를 가지고 일본 야겜에 미쳐 있었다. (그래요. 나 바보예요) 
고딩 : 586 컴퓨터와 익스플로어를 가지고 인터넷 야사이트를 뒤졌다. 
대딩 : 6만원만 있음 해결된다. (뭔 소린지 알아여?) 
초딩 : 설날 떡국 두 그릇 먹으면 나이 두 배로 먹는 줄 알았다. 
중딩 : 설날 떡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봐야 배만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딩 : 차츰 나이 먹는게 싫어서 떡국 일부러 안 먹기도 했다. (떡국에 대한 도전이랄까...-_-;;; ^^) 
대딩 : 이번 설에... 떡국한다고 엄마가 꺼내 놓은 떡으로 떡라면 만들어 먹다가 죽도록 혼났다. 
초딩 : 정치인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인 줄 알았다. 
중딩 : 정치인들은 떡을 많이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떡값 = 상상을 초월 ) 
고딩 : 설대 법대를 가서 정치인을 하고 싶었다. (돈 많이 버니까...) 
대딩 : 정치인같이만 살지 않으면 그래도 착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다. 
마지막∼ 
초딩 : 어른이 되고 싶었다. 
중딩 : 고등학생이 되고 싶었다. 
고딩 : 대학생이 돼서 졸라 놀아보고 싶었다. 
대딩 : 초등학교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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