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꿀잠을 자고 있는 나와 싱크로율 100%인 첫째 다니
핸드폰의 알람보다 일찍 깨우는 둘째 코니...
이제 정신이 좀 드나?
새벽 내내 거울을 보며 외모에 심취해있는 이 아이는 이제 4개월 막 접어 들었답니다..
<약 한달 전 모습>
중.성.화
남 다르게 울고 바닥을 뒹구는 모습에 혹시나..
에이 아닐거야...며칠 후 이웃집 항의.......
바로 동물병원 예약.
이제 막 3개월 된 아이가 무슨 발정이야~~
맞답니다. 하하하
나참
가자 수술실로!!
최연소. 최대크기의 생식기.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이 수근수근..
얼굴이 화끈 몸은 베베
회복 속도 또한 LTE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
조금 전 모습이 현실 속 여친의 아침 풍경이라면
지금 이 모습은 상상 속 여친의 아침 풍경이랄까..?
민상철(본명 : 돌돌)
중성화 하러 간 날 의사선생님이 돌돌이라는 이름을 듣고
민상철이요? 해서 이름이 두개인 대두 고양이
남들이 보면 니네 셋 무슨 사이인줄 알겠지...?
아...끝을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