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거꾸로 글자 이유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급차 거꾸로 글자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해외 구급차 사진과 함께 차 전면 '앰블런스(Ambulance)' 글자가 거꾸로 쓰여져 있는 이유를 공개했는데 단어가 거꾸로 쓰여져 있는 이유는 구급차보다 앞서있는 차량 운전자가 백미러나 사이드미러로 글자를 바로 보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앞차들에게 좀 더 빨리 양보를 유도하면서 차량 운전자들이 수월하게 읽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 구급차의 남다른 배려에 반해 대한민국은 여느 장치 없이 배려 없는 모습을 보여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구급차 거꾸로 글자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차들의 양보를 유도하기 위한 배려", "소소한 배려지만 큰 감동",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뉴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