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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0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강흑곰★
추천 : 1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03 01:46:24
오늘 안타까운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세월호 참사 벌여져 있을 당시 해외에 거류중이였고 본래 디카게시판에서 활동 하기 위해 가입한 커뮤티니에서 뉴스보다 빠른 소식들이 올라면서 하루종일 오유만 드려다 보고 있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모든 소식들이 다 놀라웠고 긴가민가 했으며 주의를 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사실인 경우도 있었지만 허위인 경우도 허다 했었고... 그때부터 그저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사람들이 양쪽으로 나누어지게 된더 같습니다.
그렇게 보았을때 저는 이 곳에 글을 쓰면 안돼는 사람으로 아마 생각됩니다. 우리 커뮤티니는 커뮤니티가 지향하는 바와 방향이 멀어지거나 반대방향이면 어김없이 도태시키거나 무시해버리는 특징이 있으니깐요...
아마 이 글도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응원 많이했고 정말 같이 슬퍼했습니다... 그때는
유가족분들이 원하시는 또는 그분들을 지지하는 하시는 사람들이 원하는 진실...
파헤쳐야 한다..
진상을 규명 해야 한다...
무엇을..?
사실은 본인들이 듣고 싶은거 또는 그렇다 라고 정부가 인정 하는거 그것을 진실이라고 말씀 하시는건 아닌가요...
주객이 전도된 분위기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젠 아이들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그 답답한 가슴 어디에 풀어드려야 할텐데...
방향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원하는거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
지금 유가족들 분들이 하시는 모습은 마치 부모가 원해서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여러분들이 안타까워 하시는 일반 대중들은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혹, 제 글이 마음에 안들어도 비난은 피해주세요
그전에 없어질 글이지만...
다시 한번 아이들과 세월로에 탑승하고 계셨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달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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