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나 빨간펜으로 이름적기 등등
누구나 한번정도는 호기심으로 해본 미신같은 전설이 많을겁니다. 저도 한두번정도는 해봤지요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납는건 아래의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KBS에서 틀어주는 명화극장에서 '캔디맨' 이라는 공포영화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낚임반(그리 달달한 이름이 공포영화일줄 몰랐죠) 호기심반 으로 봤는데, 캔디맨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영화는 깜놀귀신이 나오지도 않고 스크림같은 스플래터무비랑도 거리가 멉니다.  

엔하위키에서는 도시전설과 관련되었다하지만...그 영화는 참 모호합니다. 애초에 캔디맨이 실존하는 것인지도 제대로 가르쳐주지않습니다..

갈고리와 벌의 이미지, 그 이미지가 특히나 무서웠는 영화고 결말이 꽤 충격적이었던 영화입니다. 

아무튼 영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거울을 보고 캔디맨이라고 5번 말하면 캔디맨이 나타나서 그 사람을 죽인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단 한번도 시도하지못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공포가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