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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숲어스타.gisa
게시물ID : humordata_985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구시타리아
추천 : 3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31 13:30:45
브라질에 ‘서태지 숲’ 조성… ‘지구가 기억하는 가수’ 탄생 스타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1-31 11:05 브라질에 ‘서태지 숲(Seotaiji Forest)’이 생긴다. 31일 한 매체는 브라질의 열대우림 지대 과피 아수(Guapi Assu)에 ‘서태지 숲’이 탄생한다고 보도했다. ‘서태지 숲’은 가수 서태지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마련한 프로젝트다. 온라인 서태지 팬클럽 중 하나인 ‘태지매니아’가 서태지의 데뷔 20주년 기념 차 환경파괴가 심한 곳을 ‘서태지 숲’으로 가꾸기로 한 것. 팬들은 작년 7월 영국에 본부를 둔 환경보호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와 서태지 숲 만들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월드 랜드 트러스트’를 통해 과피 아수 지역의 나무를 사 서태지 이름을 붙인 숲을 가꾸기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서태지 숲’은 약 5h 정도이며 ‘서태지 숲’을 위해 모금된 기부액은 3867만 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태지 소속사 측은 “서태지 숲 프로젝트는 우리와 무관하게 100% 팬들의 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앞서 데뷔 20주년에 “벌써 20년이라. 돌아보면 정말 20년이란 시간 속에 참 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있었던 것 같지? 어떤 기억은 또렷하게 남아 있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희미해지기도 하고 앞으로의 시간들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그 끝은 언제쯤일지 시간이란 건 불확실하기 때문에 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팬들에 “나에게 가장 큰 행운은 너희를 만난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주 인턴기자] 서태지 팬들이 아마존에 서태지숲을 조성한다.
서태지숲 프로젝트 측은 31일 "‘아마존의 눈물’로 남미 열대우림이 훼손되는 현실이 우리나라에서 큰 충격을 주었고 뮤지션 서태지의 에코프로젝트를 착안하여 서태지 마니아 자체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숲을 만들자’라고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의 목적이 결정되고 나서 단체의 투명도와 주요 활동성 등을 한 달여 시간에 걸쳐 조사한 뒤 WLT(영국 단체 ; World Land Trust)와 함께 브라질의 열대 우림 지대 과피아수(Guapi Assu)에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원래의 숲 크기에서 7%밖에 남아있지 않은 곳으로 각종 멸종 위기 동물과 지구에서 유일히 그 곳에만 사는 생물종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곳이다. 서태지숲 측은 "2011년 12월 31일로 서태지숲 모금을 최종 마쳤고 초기 목표 2000만원의 두배 정도되는 약 3900만원선에서 모금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서태지숲의 첫 목표 크기는 5헥타아르 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으나 그 것보다 더 모인 모금금액에 따라 규모가 좀 더 확장될 예정이다. 현지 단체 측에서는 ‘뮤지션 서태지’의 사진과 한글로 된 ‘뮤지션 서태지의 매니아가 지구를 위해 만든 숲’이라는 문구를 본사 로비에 전시를 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 환경을 살리는 프로젝트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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