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

원래부터 잘 우는 성격이라 그렇기도한데,
(예전에 영화관에서 아바타보고 우니까 친구가 놀림ㅠ 그외에도 일반사람들이 보고우는건 무조건 울 수 있음ㅋㅋ)

뭐랄까,, 울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되나 ?

영화를 보든 만화를 보든 노래를 듣든 조금이라도 슬프면 울고싶어지고,

뭔가 찔끔찔끔나오면 부족해서 슬픈자료 막 찾아서 일부러 울고 ㅋㅋ

가끔 진짜 할거없으면 옛날에 봤던거 막 생각해서 눈물짜고 ㅠㅠ

변호인을 제가 어찌어찌하다가 세번을 극장에서 봤는데, 진우(임시완) 면회장면에서부터 영화 끝까지 계속 울었네요 세번 다 ㅠ

힘든일같은거 있을땐 말도못하죠ㅋ 진짜 유투브나 구글같은데 총동원해서 온갖 슬픈거 다뒤져봄 ㅠ


혹시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 분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