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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펌,브금주의]기생충
게시물ID : panic_9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12
조회수 : 42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1/03 20:33:03
언제부터였을까? 들어는 보았나? 기생충 이라고.. 어디선가 봐오던 기 생 충 한마디로 자신의 육체안에 서식하며 기생하는 생물을 기생충이라고 일컫는다. 무어인가 아마 짐작컨대 나는 태어날때부터 몸안에 기생충을 품고살았다. 당신들이 봐오던 것 과 같이 내몸안에 사는 기생충들은 내 몸 안에서 기생하며 내 느낌으론 내가 살아온 이날까지 도 쭈욱 살고있는 것 이 분명하다. 아주 오랫동안 이나 말이다.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어느때인 가는 한번 그들이 싸악 죽어버린줄 알았다. 하지만 얼마지나지않아 그들은 더 영리하고 견고하게 다시 태어나 내몸에 기생을하기 시작했다. 몸집은 작아져도 계속진화하는 아주 무서운 동물들 이다. 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다. 얌전하고 그냥 조용하게 살았던 기생충들이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 이다. 저희들끼리 큰 전쟁을 벌이며 내몸에 상처를 내고 또한 나의 기관 어느 하나하나 를 불문하고 좀먹어들어가고 있다. 이건 아주 위급한 상황이다. 내몸은 점점 기생충들의 먹이가 되어 병들어가고있고 죽어가고있다. 이 큰 사태를 어찌하면 좋을까? 그래 나는 꽤나 잔인한 선택을 하기로했다. 약간은 정이 들만큼도 든 이 녀석들 이지만 나의 생명을 위해서 기생충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 녀석들 자신이 선택한 짓 이다. 뉴스 속보입니다. 최근들어 알수없는 지구 기상이변으로 전세계가 큰 불안에 빠져있습니다. 알수없는 기상이변으로 온 인류가 큰 위기해 처해있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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