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으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는군요.
그러니까 180cm의 사람하고 120cm의 사람은 신장차이가 3:2의 비율이지만
동일한 행동을 할 때 소비 에너지 차이는 3^5:2^5 = 729:32 정도라고 합니다.
뭐 이건 이론이고, 실제로는 먹는 양이나 실제 이동거리 등 다른 여러가지 요소도 따져야 하지만 뭐... 저런 터무니없는 수치적 차이가 나는거죠.
아이들의 에너자이저 파워가 저기서 나오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체력거지거든요.
그대신 체력이 높아지는 대신 줄어드는 파워는 어쩔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