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통준위(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발언 후 아직도 많은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4월 2일, 어제 YTN은 [南 체제로 흡수통일 59.6%] 라는 제목의 여론조사를 보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앞선 3월 18일자 중앙일보 시론에선 통준위 사회분과 위원장의
[흡수통일은 민족의 재앙이 된다.] 의견도 있었습니다. 관련기사를 정독해 보실것을 강추합니다.
통준위 내에서 이런 이견(異見)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방이 있는 상황에서 민감한 사안이 아무런 준비나 여과없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아래는 ytn 보도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난달 흡수통일 발언과 이런 여론조사 보도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몰라도 잘 짜여진 각본처럼 느껴진다면 비정상일까요?
흡수통일에 이런 군사적인 방법도 논의가 되었을까요?
그렇다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겠지만, 최악의 결과를 낳는 방법이기도 하겠죠?
![전쟁연습 상륙훈련1.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0237712QkTflwWOLhuFGyBlzoH.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