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된지 한달째, -매장에서 알바중인 슴셋녀에요
슬슬 취업준비 해야하는데 이력서가 난잡한것같아서 쪽팔려서 못내밀겠어요
ㅁ회사 1년,ㄴ회사 1년, ㅇ회사 7개월 일케 일했거든요 그 중간에 백조될때마다 몇달씩 놀았었고..
게다가 저는 고졸에, 고작 단순경리일만 해봤을 뿐이에요.. 담달되면 슴넷인데 회사들에서는 저보다 어리고 이쁜 사람들 뽑으려고 할거뻔한데..  어딜가든 페이는 쥐꼬리만큼 받게될텐데 그생각하니 또 슬프구요. 이제와서 다른직종으로 옮기자니 뭐 배울 돈도 없고, 특출나게 잘하거나 끌리거나 하는 것도 없고 
답답하네요. 아훕 
이런식으로 근 4년을 보냈더니 모은돈도없고 친구들은 진즉에 자리 떡 잡아서 곧 대리직급 달게 될 친구도 있는데.. 비교되는 기분이고.. 열등감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이어지는건지.. 자꾸 먹게되네요.. 지금은 간만에 미니쉘을 먹고있는데 딸기맛이에요 역시 딸기는 하우스딸기가 최고죠 병맛글은 병맛으로 끝내고싶었어요 ㅜ.ㅜ..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