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생이구요. 어느정도 컴퓨터 이론을 공부하고 요즘은 코딩을 java를 통해 배우는 중입니다. 

좀 더 크게 미래에는 DB를 관리하는 관리자로 일해보고 싶은데요, 여기에 대해 담당교수와 대화나누던 중 들은 대답이

현재 우리나라는 경력직이 아니면 DB업에서 직접 일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우선 프로그래머로서 밑바닥인 코더 생활을 시작으로 IT업계 내에서 네가 스스로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 

였거든요.  음~ 그렇구나. (나름 구글도 해보고 구직시장도 뒤져봤지만 확실히 교수 말이 타당하다 생각한게 정말 신규구인한다는 광고가 안나오더군요.)

오늘날 IT환경 이라고 적었지만... 실은 제가 정말 관심 있는것은 DB에요. 

이제 막 사회로 진입하는 IT노동자 초보인 저나 제 친구는 확실히 요즘 IT시장의 모습이 어떤지 전혀 감이 안와요. 그냥 들리는 소문, 뉴스, 교수의 이야기와 이런 게시판 글을 통해 '힘들다', '노예다' 이런 생각만 가졌을 뿐이거든요. 일하는 친구도 '모르겠다. 그냥 야간이얔ㅋㅋ' 정도만 말을 합니다. 

되게 궁금한게

첫번째로 초보프로그래머가 갓 진입하는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치길래 초반에 야근하는 사람이 많아진거에요?

(그냥 한국이 야근이 많은건가?) 

두번째로 초보 프로그래머가 DB종사자로 직업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개인의 개발은 어떤 방향으로 잡는게 좋을까요?

(현재의 고민은 우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DB업체를 생각해보고, 그 업계 사이트를 접속해 거래 회사를 찾아보며. 그 다음 거래 회사들 가운데 신입 사원을 뽑는 회사가 있는지? 어떤 구직자를 원하는지? 이렇게 찾아본게 다라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으쌰! 하는건 아닌거 같구...SQL과 OLAP이 가장 흔하게 듣는 편이니 이걸 우선해야겠지?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기본이 없는 기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