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5일 된 딸을 둔 엄마에요 아직도 철이 덜 든 저인데 철없는 엄마도 엄마라고 제 품에 폭 안겨서 쌔근쌔근 콧소리 내며 자는걸 보니 너무 천사같고 눈물도 나네요 안겨 자는 버릇이 들어서 정말 몸이 힘든데 그래도 엄마 품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ㅜ.ㅜ♥︎ 새벽 마다 딸 재우면서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매일 보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벌써 이렇게 컸나 감탄합니다ㅎㅎ 아기냄새도 너무 좋고=///=* 몸은 힘들지만 오늘 하루도 아기아기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