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모르는번호로 왠남자가 전화가오더니 다짜고짜 전화를내놓으라는둥
빨리이리로오라고 소리를지면서 막횡설수설하면서 전화를받더라구요
전화를 서로 다른번호로 자꾸 여자가걸고 남자가걸고 이러구요
그리고또 지역번호055로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더니 왠 할머니분이 받으셔서
저랑전혀관련없는 포장마차가 어쩌구 ..돈을주라는둥 ..무튼 말도안되는소릴
했구요 자꾸신경쓰이길래 다른 전화로한번 걸어봤는데
남자분이받으셔서 왠남자가 전화를빌려갔는데 막욕하고 화내더니
전화 끊고 감사하다고 처음보는사람한테 술을한잔사주겠다고 막 횡설수설했다고 자기도어이가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통화내용 들어보니 저한테온 내용맞았구요
그리고 055로 온 번호로도 걸어보니 누구냐고 묻더니 부재중이어서 전화걸었다고 했더니
뚝끊어버리고 두번쨰걸었을때도 어디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술이많이취했다고 또끊고
마지막으로걸었을때도 그런거잘몰라요 이러면서 말도안되는말로 전화를끊는거에요
상식적으로 대부분이 부재중와있어서 걸었다고하면 그런적없다거나
잘못걸었다고하거나 하는데 뭔가 부자연스럽게 전화빨리를 뚝끊어 버리네요
한국사람이아닌거같기도 하구 말도잘못알아듣고 내가술취했어요 뚝
이런식으로 계속 전화를 끊어요
제정신이아닌것같은 사람들한테 부재중이 다른번호로 연속으로온것도수상하고
저는 서울사는데 경남번호로온것도 수상하구요
혹시이거무슨 보이스피싱이나 인신매매그런건가해서요
제가 몇일전에 에이징으로 핸드폰을 바꿨는데 그것때문에그런건가 하기도하구
잘아시거나 이런경험있으신분들 좀알려주세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