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꽤오래됬네여 거의;한 5년?
전부터 저희 앞동에서 길고양이가 늘 자리잡고 앉아있더라구요 가끔은 없어지구 ㅎㅎ
앞동네 경비실 근처에 자리잡고 늘 사람구경하더라구요 ㅋㅋ
전 개님만 키워서 야옹이가 넘 신기해서 우쭈쭈 이리와 하니까
우리개님한테 우쭈쭈 하면
-가준다 가줘 ㅡㅡ 뽀뽀하면 문다
이런느낌인데 냥이님은
-놀자! 놀자! 좋아!! 꺄! 좋아!
이런느낌이에요
저만보면 배까뒤집고 고롱~고로로로롤로롤ㅇ~
이런소리도내고 ㅋㅋ 이게 검색해보니 친구라는 뜻이라고해서 볼때마다 무릎에 앉혀서
놀게도 냅둬요 ㅋㅋㅋ 근데 방금 이 냥이님을 또 뵈었습니다.
무릎에 앉혀드렸는데 또 고롱~고롱 ~ 그릉~ 애옹~~~~~~
하면서 뭐라고 꿍얼거리더라구염..
근데 제가 툭툭 젤리 건드리니까 콱! 물고 ㅋㅋ 세게안물음...
안아픔.. 냥이 발톱 탁! 세우시더니 제 발같은 손을 콱!잡고 풀고
이걸 반복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게 ...왜 이런장난치나요?
놔라 닝겐 이런뜻인가요 장난쳐요 장난!! 이히힣!! 이런뜻인가요??
냥이님들 마음을 모르겠어요 !!
나중에 낮에 혹시나 보게되면 사진도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