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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98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마토베이직★
추천 : 928
조회수 : 79451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06 03:35: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06 01:06:57
가정수업시간이었는데
가정쌤은 굉장히 우아하고 차분하고 인품이 남다르신
40대 중후반의 여선생님이셨음
그날따라 버리지같은 다수의 남학생들 때문에
수업이 유난히 힘들었음
선생님이 너무 화가 나셨는지
그날따라 언성을 많이 높이셨음
그래도 남학생들 통제가 안됐음
선생님이 소리를 좀 지르심
근데 한 노스페이스 근육 뚱땡이놈이 하는 말이
"쌤 오늘 왤케 짜증 많이 내여?
오늘 그날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선생님 빡쳐서 한마디
"그래 오늘이 그날이다. 니 제삿날 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터지게 쳐맞음 ㅋㅋㅋㅋㅋㅋ
그날이후로 그 가정쌤은
여학생들에겐 인기가 더 많아짐
ㅋㅋㅋ죄송요 ㅈㅐ밌는썰인데 필력이 딸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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