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란 여자가 편지 고민 상담을하는 존에게쓴 고민.
존,
당신의 도움이필요한게있어요.
몇일전, 제가 일하러갔어요. 남편은 집에서 TV를 보고있었고요.
그런데 가는도중에 차가 갑자기 멈춰서, 저는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러 1.6키로를 걸어서 집에 왔죠.
그런데 집에가니 믿을수없는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제 남편이 옆집딸과 함께 침대에 들어가있는거에요.

저는 32살이고 제 남편은 34살이에요. 그 여자는 19살이고요. 저희는 결혼한지 10년이 됬죠.
제가 캐묻자 이런일이 6개월동안이나 벌어져왔다고 자수하더군요.
같이 상담받으러가자고해도 제말을 듣지않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실수 있어요?
-실라

존의 답장.
실라,
자동차가 조금만가다가 멈추면 그건 엔진결함일 문제가 크네요.
그러니 엔진을 먼저 체크해보세요. 연료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않았나 보시고요.
흡기 매니폴드에 달린 진공튜브와 호스들도 체크해보시고요. 전선들도 접선을 체크해보시고요.
만약 이래도 차가 안고쳐진다면 연료펌프에 문제가 있을수도있어요. 그러면 연료분사기에 충분한 압력이 공급되지 못할수가 있죠.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존.


3줄요약.
1.여자가 편지로 고민상담원에게 '차가망가져서 집에갔는데 남편이 딴 여자와 있는걸 발견했다"고 씀.
2.그편지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음.
3.편지를 받은 상담원의 답변은 "엔진을 고쳐보셈"

ㅋㅋㅋ
직접 번역했어요.
웃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