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기전날인가요?
뉴스에서 스페인 40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작 실감 못하다가
어제 완전 이 나라 사람들의 위대함을 실감했습니다.
저녁 6시 40도!
1.5리터 물통을 들고 다니는 이유도
사람들이 간식을 계속 먹는 이유도
한낮에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도
이 곳의 어마무시한 건축물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죽어갔을지..
건축물이 아름답고 웅장하다 이전에
사람부터 생각하게 돤 정도로
걷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어제 1시쯤 세비야 도착해서
점심먹고 쉬고
나왔더니
대성당은 일찍 문을 닫아서 못보고 말았네요.
대충 레알 알카사르, 황금의탑
까지보고 다시 호텔
쉬다가
저녁먹고 스페인광장
돌고왔더니 2만보가 넘네요!
스페인광장은 밤 10시쯤가서 11시반쯤 돌아왔는데
그때까지도 바닥은 후끈후끈.
1.어제 저녁 6시의 날씨
2.알카사르와 황금탑
3.스페인광장
4.어제 발자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