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메탈을 들은지 10년이 조금 지났는데, 고작 가지고 있는게 이것 뿐이네요.
넓게, 깊게 듣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밴드 위주로 디스코그래피를 모으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양도 별로 없군요.
한 스무장, 서른장 정도는 지인들에게 공짜로 뿌리는 바람에... 아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ㅎㅎ
거의 메탈 위주입니다. 사진에 찍은거 말고도 최근에 7장 정도를 더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요즘은 더하죠. 음반 구입하는 사람을 주위에서는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CDP가 고장난지라 음악은 CD 구매 후 컴퓨터나 mp3로 리핑한 후에 듣는 편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보니 되게 적은거 같네요ㅎㅎㅎ 실제로 적긴 하지만.
취향이 바뀌거나 맘에 들지 않아 잘 듣지 않는 음반들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추억이 쌓여서 그런지 모두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