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5 96kg 입니다
매일 공원에서 7km 런닝, 철봉으로 풀업 친업 버티며 내려오기, 딥스, 인클라인푸쉬업, 디클라인 푸쉬업, 싯업 등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1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운동량은 충분한거 같은데 식단이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물론 각종 베오베에 있는 식단에 대한글, 생로병사 다이어트, 최근 sbs스페셜 방송분
모두 다 챙겨 봤는데 공통적인답은 먹으며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하라는거 같았습니다..
아는 트레이너 동생도 형 밀가루 설탕만 끊어보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1주일동안 식단은 아침 저녁은 어머니께서 차려주시는 집밥을 먹고
점심이야 직장때문에 나가서 사먹곤 하지만 최대한 밀가루 설탕 가공식품등을 피해서 먹으려고 노력중이였습니다.
밥을 먹어도 보통 한공기 정도 먹고나면 아 배부르네 정도 느끼면서 숟가락을 내려놓습니다.
저번주에는 2kg이 빠져서 오 그렇구나 했지만
주말에 좀 먹었더니 약 1.6kg 정도 돌아왔더군요
누가보면 1주일밖에 안했지만 모가 그렇게 급하냐 하실수 있겠지만
이번엔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빼보고싶어서 그런가 봅니다.
매번 닭가슴살 절식 등을 하면서 거의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요요가 벌써 4번정도 오니..
더이상 실패를 하고싶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 좋아하던 믹스커피도 끊고 카누 아메리카노로 바꾸고
그 좋아하던 아이스크림 초콜렛 모두 끊었고 단게 먹고싶을때는 방울토마토나 사과정도 약간만 먹습니다.
운동은 충분한거 같은데..
생활습관도 규칙적으로 움직이긴하는데..
어디서 본글인데..다이어트를 한다는건 나혼자만 알고있을정도로 천천히 하는게 좋다는데..
한번도 이렇게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의심을 갖게 되네요..
어쩌다 보니 글이 푸념이 된거 같긴하네요..
근데 또 군대에서 살빠졌던걸 생각해보면
밥세끼 잘먹고 군것질 안하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생활 이게 맞는거 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