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퍼스 아저씨 영화를 정주행하고 있는 저입니다.
19금 영화들 보고 그새 못참아서 이번엔 브릿짓존스의 일기2를 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릴게요. 와 저는 2가 1보다 훨씬 재미었습니다
첫째는 마크 다아시가 많이 등장해서이고
둘째는 걍 재밌네요. 르네 젤위거도 재밌고 정이 가는 캐릭터..ㅋㅋ 말하고 수줍게 흐흐흐하면서 웃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
(르네젤위거는 시카고에서 리차드기어랑 마리오네트처럼 연기하던거 완전 소름이었음.)
셋째는 와... 콜린퍼스 아저씨 매력절정... 이영화에서 콜린퍼스 아저씨 완전 초 멋있다는..ㅠㅜ..
저는 1편 보고 솔직히 기대안해서.. 2편은 미루다가 오늘 본건데 완전 대만족이네요. 1편은 2편을 위한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마크다아시하고 브릿짓존스와의 사랑과 갈등을 재밌고 가볍게 잘 그린거 같아요. 제가 좀 싫어하는 휴그랜트가 이번엔 덜 나와서 좋았고..ㅋ ㅋ 2편은 두고두고 볼거 같아요 정말..ㅋㅋ
하아 그런데 이거 보면서 느낀거지만 르네 젤위거 아니 정확히 말하면 브릿짓 존스는 전생에 나라를 몇번구했을까 싶을정도로 부러웠다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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