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시를 쫌 넘어서 아버지 방에서 갑자기 켁 거리는 소리가 크게 나서 들어가보니
어머니는 울고 계시고 아버지 얼굴은 흙빛에 호흡도 불안정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119 불러 응급소생술 하고 바로 계대 동산병원으로 갔는데 급성심근경색 이라고 하더군요...
채혈하고 호흡기에 의존하고 계시는데 병원 왔을때는 얼마나 괴로우 셨으면 온몸으로 호흡을 하셨습니다.
10년전에 형이 군 에서 자살하고 지금 아버지가 저리 되시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급성심근경색 이거 치료 가능한가요?
제발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십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