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친적은 마지막 11권 에필로그를 남겨둬서 결말이 나지않았지만

어떻게 끝맺든 토라도라급의 결말을 내기 힘들것같아요

각각 애니로 2~3번씩보고 나친적은 9,10권부분의 내용을 확인해본상태구요

두애니의 공통점으로는 남주의 둔함..(물론 남주가 눈치가 빠르다면 1화에서 바로 썸타고 사귀면서 끝나겠죠?ㅋㅋ) 

일단 비교하자면 인물의 내면 심리묘사나 관계를 보는맛은 토라도라의 압승같아요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도와주는 서포터의 역할이 오히려 족쇄가 되어 내면의 고뇌묘사라던가... 

마지막에 타이가와 류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듣보가 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오히려 스토리 몰입에 집중이되서 훨씬 나은것같아요

반면에 나친적은 계속 갈팡지팡 하는 느낌..? 그러니 빨리 나친적 에필로그 나와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