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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여우가 어느 날, 많은 포도송이가 잘 익어 매달려 있는 포도밭으로 몰래 숨어들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포도송이는 너무 높아서 여우에게는 닿기 어려울 만큼 높은 시렁 위에 매어져 있었다.
여우는 어떻게든 거기에 닿아 보려고 훌쩍 뛰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훌쩍 뛰었다.
하지만 모두 헛일이었다. 마침내 여우는 완전히 지치고 말았다.
그리하여 여우는 외쳤다.
"아무나 딸 테면 따라지,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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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솝우화가 여러가지 교훈이 담겨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신포도가 의미하는 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