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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을 가라앉히고 얘기하고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985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lics
추천 : 24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7/09/27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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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일단 군게쪽의 주장(양성징집) 쪽으로 많이 생각하는 사람인걸 미리 밝힙니다. 

시사게시판은 거의 안보고 일반 뉴스로 뜨는것 정도로 깊이 알지도 못하구요,

여기까지 읽고 비공감 주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저는 시비나 비아냥, 조롱등을 하러 온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과거 적폐들이 하나하나씩 구속되고 제자리를 찾아가는거 보면서  문재인대통령을 뽑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 쓰레기들이 싸지른 똥을 빨리 좀 치워서 나라같은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는 평범한 일반시민의 한명이구요.

 최근들어 게시판간 분쟁이 과열되는것을 보고 갑갑합니다.

양쪽 게시판 모두 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주장을 하는거지만 서로의 핀트가 엇갈려 계속적으로 의견충돌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세력이요? 들어왔을수도, 아닐수도있고(아무래도 나쁜놈들은 항상 분란으로 먹고사니 들어와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어느 게시판이든 쁘락치의 형태로 들어가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겁니다. 일단 쟤넨 왜 저따위로 생각하지 라는 생각보다는 왜 저런 생각이 나왔을까 라는 기준에서 서로를 바라봐 주었으면 싶다는겁니다.

만약에  쁘락치같은 짓(욕 + 근본없는, 혹은 교묘한 비꼬기)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보이시면 신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떤 게시판이든요)

이성적으로 힘들고 리미트가 오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쁘락치들이 제일 쉽게 파고드는 타이밍은 항상 사람들끼리 반목하고 불화가 불거지는곳 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잖아요? (저어기 쁘락치들은 뭐 나라고 뭐고 권력뺏아오는게 주 목적이겠지만....)

화해고 자시고 잘 지내라는 얘기는 못드릴 것 같습니다. 왜냐면 서로의 지향점이 조금씩은 다르니까요.

다만 이성적인 토론의 장을 여는게 좋지, 감정적으로 욕들을 써 내려가다보면 서로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깊어졌지 얕아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모든 게시판분들, 나라를 사랑하고 잘 되기 바라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다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상대방의 말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 공감,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은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PS. 과거에 저 또한 시게에서 활동하다가 시게와 마음이 안맞아서 차단하고 지내긴 했습니다. 혹여 제가 시게에 대해 잘 모르는 얘기를 했다면 이 때문일겁니다. 너그럽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혹여나 제가 쁘락치, 혹은 분쟁을 일으키려는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실명을 까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30살이 된 김 선 일 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본삭금입니다. 저는 제 이름을 걸고서 이 글을 쓴겁니다. 제발 더이상 분란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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