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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to the 릉 (feat 한계령,오죽헌,주문진,안흥찐빵)
게시물ID : travel_1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어어아헝
추천 : 4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04 21:18:12

오늘 강릉을 갔어요 


삶은 즉흥적이어야 하니까요 


그냥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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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 난 사람은 배가고파요 많이요 고파요 가평 휴게소에 들러 라면을 처묵 처묵해요 


밀가루는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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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계령 휴게소를 가고 싶었어요 


왠지 그러고 싶어서 갔는데 아무 것도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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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포기했어요 


옆에 저승사자 타있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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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갈까 강릉 갈까 하다 강릉을 갔어요 


속초가면 닭강정만 사서 집에 올거 같았어요 


강릉은 살면서 3~4번은 왔던거 같은데 오죽헌이 첨이에요 그동안 어딜 갔던걸까 잠깐 그런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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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선생님이에요 


어디서 많이 본거 같죠? 오천원권 모델이시죠 메이져급 모델이에요 


하지만 오천원권 신권 나왔을때 세뱃돈으로 오처원 짜리 한장 받은 기억이 있어 슬퍼졌어요


나한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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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좋아요 잘사셨어요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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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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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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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이 전시되어 있죠 전 이런거 잘 몰라요 그냥 그런가보다 ....

(키썸은 귀여어  Kisum 을 꺼꾸로 하면 Musik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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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다운 넓은 마당을 걸어여 아 나라시 할려면 힘들었겠다 생각해요....... 


길중간에 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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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있어요 저기서 오천원권 사진촬영한 장소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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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번 서봤어요 이런거 있음 하고 싶자나요 아닌척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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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 내집이 아니라 그런지 폼이 안나요  사람 자체가 폼이 안나는거라는거 알지만 


말못하겠어요 카메라가 구린건 아닐까 찍은 사람이 나쁜 사람이었던건 아닐까 그런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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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의 어머니 신사임당이에요 오만원권 모델이죠 단위가 큰만큼 예의를 갖췄어요 


매너가 사람을 만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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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한번 가봤던 안목해변을 갔어요 날씨 일관성있게 구려요 적극적으로 파도가 처요 


파도 거품을 보니 라떼가 먹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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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거 못먹는 어린이 입맛이라 캬라멜 마끼야또를 시켜요 


원래 커피 안마시는데 내스타일은 핫초쿄 인데 커피의 거리라니까 


왠지 커피를 먹어야 될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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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 카페모카래요 


역시 문익점 선생님은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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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보다 쿠키가 맛있어요 


커피는 역시 맥심이 짱인거 같아요 사실 커피 맛을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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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을 갔어요 


막 수만가지 생선이 살아 움직이고 이런걸 기대 했는데 홍게 밖에 없어요 .... 


원래 그런가봐요  살아 있는 생선은 가까운 아쿠아리움 가세요 두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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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회센터를 가고있는중에 프로 마케터 아줌마 손에 잡혀서 끌려 갔어요 


적극적으로 들이대서 거부할수 없었어요 서비스가 이세상에 다시 없을 만큼


준다더니 어디서 코딱지 만한 게를 두마리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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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게 더 좋아요. 메인보다 부가서비스가 .. 전형적인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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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에요 회 맛을 모르는 바보라 그냥 초장 맛으로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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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맛있는 회인지 몰라 그냥 모둠을 시켰어요 


무슨 무슨 생선인지 설명을 들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해보려 했을땐 이미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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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밥먹고 대관령 삼양 목장을 가려 했어요 


하지만 안개가 너무 너무 많았고 비도 내려서 포기 하고 가가고 있는중에 


이정표에 안흥이 보였어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찐빵을 사먹었어요 삶은 즉흥적 뭐  그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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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았어요 4개에 2000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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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좋아 하는 아부지를 위해 한박스 샀어요 


만원 어치 달라고 했는데 빵이 8000원 어차 밖에 안남았데요 


왠지 섭섭해요 그래서 전화번호랑 홈페이지주소 가린거 아니에요


http://blog.naver.com/bokju3988/22032080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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