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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 회색도시2 플레이 소감.
게시물ID : mobilegame_9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mDum
추천 : 2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0/12 18:49:41
현재 달성률은 1부 클리어, 2부 55프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패키지는 VIP패키지 지른 상태구요. 문상으로 질렀어요. 암튼 각설하고.. 

회도 1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차라리 이걸 그냥 먼저 내고 회도1은 없는거로 해도 될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이게 추리게임이냐? 하면 아니라고 대답하겠습니다. 탈출게임? 아닙니다. 모 기사에서 본것처럼 그냥 추리장르를 뒤집어쓴 비쥬얼노벨.
선택지도 적은 비쥬얼 노벨 정도..입니다. 2부 55프로까지 왔는데도 추리라고 할만한 게임이 전혀 없더군요. 조사하는것도 거의 없구요.
선택지 또한 굉장히 제한적이고..스토리 한 줄기에 그냥 알아서 흘러흘러가는 느낌입니다. 난이도는 낮구요.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성우분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빵빵하긴 합니다. 특히나 김성식 성우분의 연기는.. 와 진짜 엄청나더군요.
이어폰 안끼고 게임하는데 동생이 드라마 보냐고 할 정도로요 ㅋㅋㅋ 성우분들 목소리 듣는 재미가 쏠쏠해요. 
하지만 목소리를 안지르면.. 음, 별로 보람은 없을거같군요. 게임을 아예 안하느니만 못한거같아요.
스토리의 개연성은.. 전작보단 훨씬 낫네요. 전혀 연관없어뵈는 4명 배치하고 알고보니 이랬어!! 가 아니라 사건 하나에 파고드는 느낌이라서요. 
큰 그림(ㅋㅋㅋㅋ)이 어느정도 잡힌 느낌. 정리된거같네요. 회도1 만들면서 이걸 준비했나 싶을 정도로 훨씬 정리되었어요.


한줄 요약하자면 
전작보단 훨씬 진보. 하지만 여전히 그 장르가 모호한 게임, 정도겠네요.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하면 될거같아요. 물론 성우팩을 질렀을 시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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