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부산시는 유라시아 관문으로서 부산항을 상징할 조형물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사업비 1000억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재정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부산시는 내년에 부산발전연구원을 통해 이 사업의 타당성을 연구할 계획이다. 2019년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2020년 착공해, 2022년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 등은 어업지도선을 타고 상징물 후보지인 신선대 부두를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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