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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장례치를때 일어난일 ㅡ실화
게시물ID : panic_98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trom
추천 : 18
조회수 : 35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06 08:09:19
당시 오빠 여친에게 20년전쯤에 들었던 이야기니 대략 45년전에 일어난 일있듯 추정되네요.
오빠 여친 친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한 네다섯살쯤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그땐 장례식장이 따로 없으니 그냥 집에서 손님받고 장례치르던 시절이었죠.

병풍뒤에 관을 두고 손님 치르던 방식? 
손님들은 마당에 자리깔고 음식과 술을 마시고 여자 어른들은 음식만들고 나르기에 정신이 없는데...
또래아이 없이 그친구는 혼자 놀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관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할머니가 관에서 앉아있다가 딱! 눈이 마주친거예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삼일만에 깨어났는데...
아무도 그 상황을 본사람은 없고
장례는 다 끝나있더라고..
그말을 어른들에게 했는데 애가 기가 허해서 헛것을 본거라며 아무도 믿지 않더랍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돌아가신줄 안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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