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한번 언급하셨는데
처음 하와수 시트콤이 만들어진 계기가
하하 정형돈의 친해지길 바래에서
돈 빌린걸로 싸운게 처음이었죠.
당시 박명수가 물어 뜯는걸
정준하가 짜증으로 같이 맞받아치면서 재밌는 장면이 만들어 졌는데
지금은 정준하가 여유가 생기면서 능글능글 하게 잘 넘기면서
서로 갈등으로 인한 웃음보다는
서로 챙겨주는 '브로맨스' 스타일로 변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재밌지만
여기에 장동민이 들어오면
지난날 그 녀석이 보여줬던 구악마 - 신악마 관계로
새로운 케미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첨부터 장동민 지지자였는데
오늘 방송으로 장동민이 들어올 것이란 확신이 더 강해졌네요
아이디어 내놓는 장면에서 확실히 다른 후보자는 상대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