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집에서 먹다 남은 재료로 요리를 해본다요
먹고싶으면 놀러오라요
먼저 팬에 버터를 살짝 발라준다요
해도되고 안해도 되지만 있어보이려면 해주는거다요
집플러스에서 6개 880원 주고 산 햄버거 빵을 한쪽 면만 구워준다요
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요
굳이 혼자서 구워먹기 귀찮아 안먹고 쟁여뒀던 떡갈비를 구워준다요
굽기 싫으면 안구워도 되지만 난 구워먹는게 좋다요
패티(라쓰고 떡갈비라 읽는다요)를 빵 위에 올려주고 치즈도 올려준다요
치즈가 두 장밖에 없으니 두 개만 올린다요
그 위에 각종 야채를 올려주고 좋아하는 소스를 뿌려준다요
앞에떤 스윗칠리 뒤에껀 피자ㅎ에서 딸려온 갈릭딥핑이다요
남은 야채 위에 파마산 가루와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서 샐러드로 먹으면 된다요
냠냠
냠냠냠냠냠냠
오늘의 맛 평가 : 갈릭딥핑을 패티 밑에 깔고 그 위에 칠리소스나 바베큐소스를 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다요
p.s. 두 개만 만들걸 그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