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보는 모습은
제작진에 의해 편집된 결과물이라는 점이죠
방송으로 보이는 모습 외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든가,
화면에 잡히지 않지만 잘 웃어주고 리액션이 좋다든가,
작은 배려들을 많이 한다든가,
시청자들이 볼 수 없는 부분들이
정말정말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잘 캐치할 수 있는건
촬영을 함께한 출연자들밖에 없다구 생각해요.
친목질을 염려한다면..
후보들이 서로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것도 아니구
무엇보다 투표장소에 카메라까지 하나하나 잡고있는데
이상한 짓 할맘은 안들것같아요
유병재씨가 최종에 오르지 못한 것도
꼭 이유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구 봐요
그렇다고 유병재씨가 부족하다? 그건 절대 아니죠!
병재씨는 지금도 자기 자리에서 해야할일을 열심히 하고계신 분입니다.
단지 식스맨이라는 자리에 부적합할 뿐이죠. 자신도 인정한 부분이구요.
그러니까 유병재씨가 떨어져서 아쉬운 분들,
마음은 정말 백번 이해하지만
투표방식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했어!!!
라는 생각은 한번더 재고해보시길 바라요..
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