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판매 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회사에서 상반기 결산을 마감하고 성과를 논의했습니다.
각 부서에 속한 세일즈맨들은 작년 하반기보다 판매 실적이 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사장이 그 소식을 듣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창 세미나가 진행되던 중 사장이 갑자기 까만 점이 하나 찍힌 흰 종이를 회의실에 모인 세일즈맵들에게 펼쳐 보였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무엇으로 보입니까?"
그들은 사장의 물음에 주저 없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까만 점으로 보입니다."
그러자 사장은 고개를 저으며 다시 되물었습니다.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십시오. 다른 것은 보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까만 점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떄, 사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세일즈맨들을 질책했습니다.
"여러분, 이 종이를 자세히 보란 말입니다. 까만 점은 이 종이의 한구석에 간신히 눈에 보일 정도로 조그맣게 보일 뿐인데 왜 이렇게 넓은 흰 바탕은 볼 줄 모르는 것입니까?"
고정관념의 틀을 꺠버릴 때 우리는 보이지 않던 숨은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는 개뿔 그냥 까만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