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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강간연예인 글보고..
게시물ID : gomin_9862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pua
추천 : 12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4/01/30 00:22:41
강간 당할 뻔 했던 적이 있어요

중학교때
월드컵으로 축제분위기였을때
이탈리아전을 응원하러
시내에 갔어요

그런데 경기가 오래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를 탈 수 없었어요

우린 도로 근처에 헤매고 있었는데
어떤남자들이 우리한테 와서
지금 차 못잡을거야
집어디야?
우리가 태워줄까.
라고 말했어요

우린 세명이었고
남잔 두명이었고
길거리에 사람이 많았기에
따라갔죠

차ㅇ세워 둔 곳으로 간다면서
우리를 모텔촌으로 끌고갔어요
사람이 보이지 않을때 쯤

남자가 저한테 그래요
우리 쉬었다갈래?

저도 병신이죠...
그말이 진짜 그런 의미인 줄 몰랐어요.
네?네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남자가 절 끌고갔어요
뒤를 보니
딴남자는 친구두명 멱살을 잡고 있었고
모텔 안으로 데려가려고 했어요
소리치면 죽여버리겠다고
근데 안에 들어가면
더 죽어버릴거 같은거에요
남자는 제 손목을 잡고있었고
전 막 소리 질렸어요
그러자 남자가 제 손목을 뒤로 꺽었어요..
아팠지만 울면서
소리질렸어요
그때 건너편 모텔주인이 나와서
뭐하시는거냐고
그러자 남자들이 친한동생들이라고
막 우리가 울자
모텔주인아저씨가 신고할거라하자
남자들이 갔어요

아저씨가 신고해준다했는데
우린무서워서 집에가겠다고하면서
셋이서 울면서
집에 돌아왔네요
제손목은 금이 났었어요
엄마아빠한텐 말 못했어요
아마 혼날까봐 그랬던것 같아요.

가끔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을 만나지만
절대 이얘기는 안해요
뭔가 약을 먹은것처럼..기억에 억지로 지워버린 듯이


누군가에게 이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댓글과 똑같이 얘기하던군요..
저도 잘못한게 있대요
남자들을 왜 따라갔냐고..

저한테도 잘못이 있나봐요
그래서 벌을 받나봐요
전 남잘 못 만나거든요
그때 그 눈을 못잊어요
그냥싫어요.
남자가 터치만 해도 토할거 같아요
가끔 분노조절도 문제가 있어요..
저도 잘못한게 있어서
벌을 받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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