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도로 근처에 헤매고 있었는데 어떤남자들이 우리한테 와서 지금 차 못잡을거야 집어디야? 우리가 태워줄까. 라고 말했어요
우린 세명이었고 남잔 두명이었고 길거리에 사람이 많았기에 따라갔죠
차ㅇ세워 둔 곳으로 간다면서 우리를 모텔촌으로 끌고갔어요 사람이 보이지 않을때 쯤
남자가 저한테 그래요 우리 쉬었다갈래?
저도 병신이죠... 그말이 진짜 그런 의미인 줄 몰랐어요. 네?네라고 대답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남자가 절 끌고갔어요 뒤를 보니 딴남자는 친구두명 멱살을 잡고 있었고 모텔 안으로 데려가려고 했어요 소리치면 죽여버리겠다고 근데 안에 들어가면 더 죽어버릴거 같은거에요 남자는 제 손목을 잡고있었고 전 막 소리 질렸어요 그러자 남자가 제 손목을 뒤로 꺽었어요.. 아팠지만 울면서 소리질렸어요 그때 건너편 모텔주인이 나와서 뭐하시는거냐고 그러자 남자들이 친한동생들이라고 막 우리가 울자 모텔주인아저씨가 신고할거라하자 남자들이 갔어요
아저씨가 신고해준다했는데 우린무서워서 집에가겠다고하면서 셋이서 울면서 집에 돌아왔네요 제손목은 금이 났었어요 엄마아빠한텐 말 못했어요 아마 혼날까봐 그랬던것 같아요.
가끔 그때 함께했던 친구들을 만나지만 절대 이얘기는 안해요 뭔가 약을 먹은것처럼..기억에 억지로 지워버린 듯이
누군가에게 이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댓글과 똑같이 얘기하던군요.. 저도 잘못한게 있대요 남자들을 왜 따라갔냐고..
저한테도 잘못이 있나봐요 그래서 벌을 받나봐요 전 남잘 못 만나거든요 그때 그 눈을 못잊어요 그냥싫어요. 남자가 터치만 해도 토할거 같아요 가끔 분노조절도 문제가 있어요.. 저도 잘못한게 있어서 벌을 받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