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주고 있었던 문제이고, 사실관계입니다.
내가 여기 치킨먹고 xx이 두마리 치킨 끊음.
진짜 매우 실망했다.
배달온 치킨에 빗물이 들어가서 안에 물이 찰랑찰랑합니다.
많이 기다린탓에 화가 나지만,
비도 많이오고 급하게 오다보니 물이 들어갈 수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도저히 먹을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전화해서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그때에는 아주 바빴는지 전화로 환불해줄테니
계좌번호 적어서 문자로 보내달라길래 보내줬더니
이틀뒤에 전화해서는
배달해줬던 치킨 어디있냐고 묻습니다.
빗물이 들어가서 다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언제 환불해준다고 했냐고-
교환이나 환불해준다고 했다고-
아니 빗물 들어간 치킨을 집에 고이 모셔다놓고 있습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제 다신 안시켜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됐다고 하고 그냥 전화 끊었습니다.
그깟 2만원 안받아도 상관없지만
동네 장사하면서 그렇게 해도 되는건지. 참..
좋은사실은 널리 알리지 않아도
이런 사실은 알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보세요. 주인아저씨.
장사 그렇게하면 오래 못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