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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신승리 발언들의 배경은
게시물ID : sisa_986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노는자긍심
추천 : 2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8 11:48:48
지금 국민의 당이 갈라진다면

안철수MB계, 무소속으로 남을 인물들, 구민주당계로 나뉘겠죠!

이중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은 구민주당소속의 의원들입니다.

이들은 실상 언제라도 따뜻한 여권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은

정치관련 팟캐나 평론가들입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의 히스테리와 정신승리는 여기에 그 본질이 있는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당의 민주계 의원들을 빼가지 않을까?


국당내에서 3분의2(이정도 되겠죠?)를 차지하는 계파가 빠져나가면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안철수의 입지는 없어진다고 봐야겠죠.

더군다나 현역의원도 아니고....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이후 국당내부에 불협화음이 있다는게 공개적으로 알려졌구요. 

그리고, 안철수가 MB와 어떤식으로든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MB의 목에 칼을 씌울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확실해 지고 있기 때문에

국당의 반 안철수 의원들이 모두 민주당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그와 함께하지는 않을 테죠...


전국정당으로 첫 발을 내딘 민주당이지만 역시 호남은 가장 든든한 세력 기반이며

호남의 민심은 국당의 호남의원들이 민주당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하니,

민주당내에서도 국당파 복당예기가 나오지 않을 수는 없을겁니다.

그것을 반대하는 절대다수의 민주당원들의 의사와는 별개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느끼는 국당해체의 공포는 상상이상일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이런 때에 정신승리라도 하지 않으면 상황을 버텨내기가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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