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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철원 병사 사망사고 특별수사 지시
게시물ID : sisa_986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20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28 12:05:38
군 당국이 강원도 철원 부대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한 특별수사에 28일 착수했다.

국방부는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최근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는 9월 28일 오전 9시부로 관련 사고에 지난 26일 육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진지 공사를 마치고 도보로 부대 복귀 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사격장과 A 일병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거리는 대략 400여m다. K-2 소총의 유효 사거리가 460m인 점을 고려하면 위험한 이동로인 셈이다. 사격 훈련 시에는 이 전술도로는 양쪽에서 이동이 통제되지만 사고 당시에는 아무런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군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A 일병이 인근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것)에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격장으로부터 약 400m 떨어진 곳에 있던 A 일병이 도비탄에 맞아 숨졌을 가능성에 대해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수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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