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유희열은 4월 3일 오후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카포(Da Capo)'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또 유희열은 "지금 (관객들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 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그리고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며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고 농담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