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은 자가 강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젊고 앞날이 창창한 오유분들 위 말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정말 사실을 왜곡하는 거슬리는 격언(헛소리)입니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사람이라는 말은 한 마디로... 
말 장난 입니다.


객관적인 경험과 실상은 강한자가 역경과 굴욕과 모함을 이겨내고 살아 남는 법이지요. 
이것이 현실이고 진리입니다. 


만약, 살아 남은 자가 강하다면 역경과 굴욕과 모함을 요리조리 피하며 2인자로 단물은 빠는 인물이 
실제로 실력과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제 말은 혹독한 시련과 검증을 회피해서 살았다고 강하다고 볼 수 있냐는 말입니다.

결국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사람이라는 말은 한 마디로 
발전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며 연명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이성이 아닌 감성적 공감대로 다가서는 
한마디로 위로의 말이지 격언이 아닙니다.

아니라고요?

남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분들 우리민족은 뿌리부터 근대사까지 정말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덕분에 우리가 살아 남았고 그 높은 뜻을 우리가 지켜내야할 의무도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살아 남지 않고 희생한 분들을 그 분들 덕에 살아남은 우리가 
살아 남지 못 해서 평가절하해야 하나요.

결론은...

강한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자가 강한 사람이라는 말은 한 마디로 
논리적으로도 위와 같은 이유로 성립 하지 못 합니다.

만에 하나 성립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회와 국가 더 해서 인류에 가치있는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사람이라는 말은 한 마디로
무슨 더러운 짓과 부도덕한 짓을 해서라도 살아 남으면 끝이라는 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