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심해서 써보는 마비노기 이야기.
게시물ID : mabinogi_114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군★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5 22:33:19
2004년 중3 이야기
-이때 나는 임진록 온라인 거상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중3친구들이 마비노기 이야기를 한다. 친구와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피시방에 가서 마비노기를 해보았다.
 접속하고 어리둥절 하다가 갈색늑대가 있길래 잡으러 갔다. 
 당시 뮤와 디아2가 흥하던 시절이라, 아무 생각없이 늑대를 잡으러 갔다, 죽었다...........
 무슨 이런 게임 있냐고 하루만에 다시 거상을 하게 되었다.

2005년 고1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가 마비노기를 하자고 한다.
 이번에는 친구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패턴을 익혔다.
 알비던전을 갔다 거대거미 못잡고 도망만 다녔다.. 슬픈 기억이다 정말....
 거대거미를 잡고 친구따라 키아 갔다가 고블린 아쳐한테 죽었다.. 지금도 아쳐 종류는 싫다....
 어느 정도 패턴 익혔다고 생각하고 라비던전을 갔다.
 선수필승 이라 했던가? 스켈레톤에게 먼저 공격했다. 안 죽었네 디펜스 쓰면 되겄지 하고 디펜스를 시전하였다.
 어라? 디펜스 했는데 아프다 2방맞고 죽었다..... 정말 마비랑 나랑 안맞나 생각하게 되었다.

 -같은 반에 마비를 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당시 골렘섭 유저였으면 다른 친구랑 피방 갔다가 친구가 '파이어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오오오 놀라웠다.

 -같이 접었던 동네친구가 다시 마비를 하자고 한다. 
  다시 하게 된 이유는 단지 "서큐버스에게 카운터를 날려보기 위해서" 접었던 마비노기를 류트에서 하다가 만돌린으로 이주했다.
 고1초때 기억을 발판 삼아 라비던전 최종보스 서큐방에 왔다. 드디어 목표를 이룰수 있겠구나 했다.
 그러나, 서큐버스는 강했다. 카운터 쓰면 마법으로 나를 죽여댄다.
 당시 피방서비스에서 나오가 충전되기를 기다리다가 충전 되고 부활해서 목표했던 서큐버스 카운터를 이루어냈다. 행복하다....
 1살 적은 알던 남자 동생이 만돌린에서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같이 쩔 받으면서 재미있게 했다.


반말체로 쓴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지금도 컴터를 바꾸거나 하면 스샷은 어떻게든 유지할려고 했는대 옛날 사진은 없네요...ㅜㅜ
실제로 겪었던 일이며 지금은 잠시 마비를 쉬고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