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택에서 열린 안민석 의원 북 콘서트에서 불행 하게도 503호 잔당들과 살풀이를 해야 했다. 안의원님과 아이들도 있는 상태에서 못보여줄 꼴을 보인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시간 내어 온 현장에서 박근혜 옹호,찬양 하고 안의원님에게 따지듯 덤벼드는 그 망할것들을 더이상 두고 볼수만은 없었다.
지난 겨울, 추운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때
저 미친것 들에게 맞거나 가방,머리채를 잡히거나 이유없는 수난을 당한 사람들은 나 같은 덩치 있는 남자가 아니라 여고생이거나 어린아이와 엄마들 이었다.
우리는 늘 그렇듯 착해야 하고 저런 망동에도 신사적으로 나가야 한다는 순백의 컴플렉스를 인정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죽일듯 달려 들었고 강연장 밖으로 내쫒아 버렸으며 밖에서도 그 미친 늙은이들 수십명과 욕지거리 잔치를 벌렸다. 현장 경호 경찰분 에서 듣자니 저들은 안의원의 모든 현장을 스토킹 하며 강연장마다 저 쥐랄을 한다고 한다.
그동안 너무 참아서, 저런 개만도 못한 짓거리를 그냥 저냥 넘겨 주고 나이가 많으니 또 참아주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저 미친것들의 망동을 부추킨 것은 아닌지...
지금도 분이 풀리진 않았다.
머리 허연 인간에게 이 새끼 저 새끼 한것,야밤에 선그라스 쓰고 내게 니 애미 어쩌고 한 할멈에게 난 너같은 애미 없다고 일갈 한것 모두 후회는 없다.
더 이상은 안 참는다.
그렇다고 폭력을 쓰진 않는다.
다만, 욕을 한번 하면 열번의 욕으로 갚아 주고 문대통령을 한번 모욕 주면 수백배,천배 되 갚아 줄것이다.
끝으로 소중한 북 콘서트에서 소동 아닌 소동 그리고 험한 모습을 보신 안의원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자랑도 무용담도 아닌것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