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전혀 안 봤음에도, 뭔가 시원한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오빠올때치킨님께서 영화표 나눔 해주셔서 보고왔어요.
전편을 보지 않았지만, 유명한 시리즈라 등장인물만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봤지만, 보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어요.
2. 멋진 근육대머리 형들이 잔득 나오는 영화! 대머리 배우와 대머리의 희망! 빈 디젤, 드웨인 더락 존슨, 제이슨 스테이섬!
혹시 다음 편이 나온다면 브루스 윌리스나, 스티브 오스틴이 악역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패밀리로는 삭발한 주드 로나...
3. 대머리 형들 말고도, 유명 배우들이 잔득 나와요. 커트 러셀이나... 디몬 하운수 횽은 좀 지못미한 악역을. 역시 대머리라 캐스팅이 된듯.
4. 액션은 보면서, 와, 저거 말도 안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당무계하지만 시원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레이싱 액션만 있는 줄 알았던 시리즈인데, 의외로 총들이 많이 나오네요.
5. 이 영화의 가장 좋았던 점은 결말을 영리하게 냈다는 점입니다. 헤어짐에 대한...
6. 저는 폴 워커나 레이싱,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지만, 꽤나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