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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불법조업 中어선에 첫 총격… 흉기난동 中선원 다리 관통
게시물ID : sisa_98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10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1/03/05 09:34:54
해경, 불법조업 中어선에 첫 총격… 흉기난동 中선원 다리 관통 이송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1-03-04 03:33 최종수정 2011-03-04 09:26

[동아일보] 어제 태안 격렬비열도 해상서

3일 오후 3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에서 남서쪽 108km 앞바다에서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재민호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30t짜리 쌍끌이 저인망(쌍타망) 중국어선 두 척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발사해 중국인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해경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총기를 사용한 것은 처음이며,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예상된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선원들이 해경의 나포 시도에 격렬히 저항하며 각목과 해머 도끼 등을 휘둘러 해경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경은 이에 대응해 권총을 발사했고 중국인 선원 1명이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다. 해경은 다친 중국인 선원을 응급처치한 뒤 헬기로 전북 군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했다. 이 선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 바람직한 조치다

간만에 통쾌한 기사가 나오는구나

정당방위인데 외교적 마찰 우려라니. 뭐 중국놈들 개념없으니 충분히 우려되긴 하지.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해서 불법조업의 대가가 어떤건지 제대로 느끼게 해줬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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