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친할머니 제사가 있었어요..
그때 친척동생두명이..(고모아들, 작은어머니아들..)
중학생되길래..
축하한다는 의미로..
백화점 데리고 가서..(몇번씩 들어보게 하고..)
뉴x발x매장에서, 가지고 싶은거 고르게 해서..사줬는데..
결과 적으로..욕 먹었습니다..
이유는..
고모아들은 가방 비싼거 사주고,
왜 자기아들은 싼거사주냐고..그러는겁니다..
(가격택을 때버렸어야했습니다.)
고모아들껀 11만9천원..
작은어머니 아들은 8만9천원..
왜 애들가지고 차별하냐고..막 뭐라고 그러시면서..
저보고..성격고치라고..(싸가지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애들이 고른거 사줬다고..
설명해드렸는데..
애가, 잘못골랐으면..큰형인 니가 잘 골라줬어야하지 않냐..
니가 간이유가..그거지 않냐고 그러십니다..(어이가 없었지만..그냥 참았습니다.)
제 용돈, 제 생활비..쪼개서 사줬는데..(손 부들부들 떨면서 사줬는데..ㅠ.ㅠ..)
성격 고치라는둥..기분 나빠하셔서..참 어이가 없었는데..
곧 친척들이..집에 도착합니다..
이번설은 스트레스좀 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