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1기로 복강경 수술로 암세포 제거 했는데요
위를 3/4 정도 절제하고 소장을 끌어다 연결했다는데요
수술 후 이틀정도는 괜찮다가 3일째 되는날 배가 많이 부풀고 소변 양이 줄어서 씨티 촬영 후 복막염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개복 수술로 염증제거와 봉합을 하고 수술이 잘 마무리 되었는데요
의사샘이 하는말이 소장천공이라고..소장 중간에 0.5센치정도 구멍이나서 글로 담즙이 세어나와 염증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봉합부위는 이상이 없다고하는데 갑자기 소장 중간에 천공이 발생하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의사말로는 드물게 5퍼센트 정도로 일어날 수 있다고하는데 이해가 잘 안갑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흐리는식이고 혹시 의료사고가 아닌지..의심이 되고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오유에 계시는 의사분들이나 의학적 지식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