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퇴까지 하고 큰맘먹고 검사했더니
물혹 발견!!!
으하하하하!!!!
(사는덴 지장없댑니다. -ㅁ- ;;
수술할정도의 사이즈는 아니니
심해지면 그때 수술하고
그냥 조심하고 살라네요 )
그래서 시작 -,.- ;;
집에 야채라곤 당근뿐이어서 ;;
결국 당근만 볶았습니다. ;;
새송이버섯 한개 남았길래 살포시 넣고..
어묵을 총총 썰어서 마저 볶아줬죠..
쫄면을 2분좀 덜되게 삶은후 찬물에 씻어둔걸
넣고 물 조금만 깔고 간장을 베이스로 양념해서 살짝이 볶은후에..
치즈 얹고 뚜껑덮고 뚜시꿍...
끝..
그래도 이왕 이뿌게 먹어보자 싶어서..
안이쁘네 -ㅁ-;;;
치즈를 너무 듬뿍넣었습니다.
맛 결론
1. 야채가 너무 부족한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2. 간은 괜찮았는데..
치즈를 너무 많이 넣어선지 느끼한 기분이 ;;
3. 떡볶이 먹으면서 김치땡기긴 첨.. ;;
담번엔 쫄면 첨부터 넣고
야채좀 듬뿍넣고
치즈좀 적게 넣어야 겠습니다. -,.- ;;
그리고 고추가루라도 좀 넣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