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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MB의 죄값을 지금 치뤄서는 곤란합니다.
게시물ID : sisa_584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민
추천 : 12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06 16:00:36
현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3년후엔 심판대에 오를거라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개표가 사기였다거나, 뭐 그러한 의혹들을 빼고서라도


육군 기무사, 국정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야할 국가 기관들이


선거에 영향을 미쳤고 이는 곧 부정선거를 뜻합니다.


먹고 살기 바빠 어떻게 들고 일어나지도 못하는 처량한 소시민으로써 늘 부끄러워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MB의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다른분들과 견해가 다른것 같습니다.


현 사법부와 헌법 재판소는 지금 여권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떡값 좋아하는 검찰과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어버린 경찰들이 MB에 대해서 수사한다는것에

저는 신뢰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반 이상 남은 대통령의 임기와 뒤에서 힘을 실어줄수 있는 국회 과반 의석은 한국에서는 그 무엇이라도 가능케 하는 절대적 힘입니다.

만약 검,경이 제대로 수사를 했고, 헌재, 사법부가 일을 소신껏 했다면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가 저렇게도 명명백백한데 당연히 말끔히 수사하고, 법대로 처벌하고 시작하는 정권이 되어야 했겠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따라서 전 현 사법부와 수사기관들을 전적으로 전혀 신뢰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MB의 자원외교등의 고름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이유는,

담배값 이상등등 현 정부에 대한 콘크리트층의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

총대를 매줄 사람이 필요한겁니다.

현 정부 심판론에 대한 십자가를 질수 있는 역활은 MB란 소리죠.

그리고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줄 사법부와 견찰들로 처벌해 버리면

크게 현 정부는 3가지의 이득을 얻을수 있습니다.


1. 현 정부 심판론


매스미디어에 대대적으로 MB 자원외교에 대한 의혹과 특검 수사등으로 떠들석하게 한다면

잘 모르는 우리 콘크리트층에선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나

일부 세월호에 대한 대처로 인해 정부에 불신을 품게된 콘크리트층의 마음을 되돌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 MB 살려주기.


이 나라는 일사부재리 란 법이 있는걸로 아는데

제대로 수사되지 않은 죄에 대해서 솜방망이 처벌로 처벌이 끝나버린다면

언젠가는 뿌리까지 수사해서 전부 국고로 환수해야할 어마어마한 돈들과

사기꾼 여러명들이 모두다 

아..


이걸 왜쓰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엠비가 4대강이니 건설,토목 사업하면서 대기업들한테 나눠주기식으로 

돈도 실컷 먹여놨겠다. 같은 집권 여당이니만큼 얌전히 안물어뜯길정도로 약점도 다 가지고 있겠다.

현 사법부가 삼성장학생이니 뭐니 어마어마하게 친기업, 친 여당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어차피 수사도 안되고 처벌도 안될걸...




우리에게 희망적인건 있습니다.

똥누리가 2대에 걸쳐서 대통령 해먹느라 전국구급의 대권주자가 없다는점이죠

김무성, 홍준표는 대권으로 달리기엔 아무리도 힘이나 인지도가 많이 부족합니다.

반면 저희는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등의 대권주자들이 즐비합니다.

아마 다음대에 대권은 야당이 차지하겠지만


이 나라의 대통령은 힘이 없습니다. 최소한 국회 과반 의석이 힘을 실어줘야 정책을 마음대로 펴보죠..

뭐만 하려고 해도 딴지거는 집권 여당이 대통령과 등돌리고 있으면

제2,제3의 노무현 전대통령을 양산하는 꼴입니다.


쓰다 보니 기운이 떨어져서 이만 쉬어야 겠습니다.


근거도 없고 주관도 없는 잡글로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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