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국정원 문건 내용 확인 '4월 김미화' '7월 김여진'도 거론 연예인 퇴출시기 등 세세히 적혀 온·오프 '여론공작' 시도 정황도 보수언론 협조하에 비리의혹 부각 "김장훈·김구라는 안티세력 활용 박미선·이하늘은 광고주 압박" "박찬욱·봉준호, 좌성향 영상 윤도현, 젊은층 좀비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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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여론 공작’이 시도된 정황도 보인다. “VIP(대통령을 지칭)에 언어 테러를 가해 국가 원수 명예를 실추”시킨 것으로 지목된 방송인 김구라씨와 가수 김장훈씨의 경우 “안티세력을 활용한 위축”을 시도했다. 실제 국정원이 보고서를 작성한 시점을 기점으로 김구라씨의 경우 과거 막말 동영상 등이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포됐고, 김장훈씨는 거짓 기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는 국정원 심리전단과 군사이버사령부의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이기도 하다. ......
다 알고 있던 것들이 증거로 하나씩 나오네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 한가지 살펴볼게 김구라와 김장훈 건입니다. 이 둘에 대한 평가는 호불 사이의 극이 크죠 김구라는 그나마지만 김장훈은 뭐 이제 끝이다 깊은 느낌까지 갔죠.
그럼데 기사중에 보듯이 역시 불을 짚히고 키운건 국정원이었네요 그러니 우리가 그래요? 그랬데 하면서 손가락질 하고 있었는데 그 옆에 국정원도 선가락질 같이하면서 키득거리며 성과 보고 했을꺼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고 과연 지금도 논쟁중이 사안들이 순수하게 일반 인들의 생각으로 했던 것인지 의문도 지울 수가 없네요.
암튼 여런조작이 최근 활동까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고 어떤 사안이든 비판을 할때 한번 더 고민 해야할 이유가 하나 생긴덧 같습니다 비몽똥몽에 글이라 엉망이네요. 즐거움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