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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옆 친구들이에요
게시물ID : plant_9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람스
추천 : 1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01 16:26:41
안녕하세요 식물게 첫 글 입니다ㅎㅎ
자취하기 시작하면서 방이 너무 허전해 식물을 기르게 됬어요
뭔가 하나씩 늘어갈때마다 뿌듯한 마음!

IMG_0181.jpg

제 침대옆 창가에 식물들을 나열해놨어요.
그나마 햇빛을 제일 많이 받는 자리가 여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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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갔다 놓은지 얼마 안됬을때 사진이에요. 
칼랑코에를 처음 키워보는데,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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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749.jpg

개운죽을 샀는데 너무 길어서 오늘 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었어요.
생각보다 귀여워요

IMG_5746.jpg

그리고 어제 다시 심은 다육이입니당
사실 다육이도 처음 길러봐서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지만.. 
잎꽂이 꼭 성공했으면 해요 :)

맞다! 그리고 다육이 흙말이에요, 제가 저걸 마트에서 선인장용/다육식물 용??? 이런걸로 산건데 
인터넷에서 봤던 흙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저걸로 계속 써도 될까 궁금하네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또 종류를 어떤걸 사야될지도 모르겠고요ㅠㅠ


전에는 엄마가 식물을 기르는게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ㅎㅎ
바라만 봐도 행복해요. 빨리 무럭무럭 자랐으면!

요새는 마리모에 꽂혀서 마리모도 키워보고 싶네요.
그리고 혹시 자취방에 키우기 쉬운 식물들 추천해주 실 수 있다면 감사해요!
전 작고 아담한 식물들을 좋아해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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