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게 첫 글 입니다ㅎㅎ
자취하기 시작하면서 방이 너무 허전해 식물을 기르게 됬어요
뭔가 하나씩 늘어갈때마다 뿌듯한 마음!
제 침대옆 창가에 식물들을 나열해놨어요.
그나마 햇빛을 제일 많이 받는 자리가 여기거든요
방에 갔다 놓은지 얼마 안됬을때 사진이에요.
칼랑코에를 처음 키워보는데, 이쁘더라구요!
개운죽을 샀는데 너무 길어서 오늘 사이즈에 맞게 잘라주었어요.
생각보다 귀여워요
그리고 어제 다시 심은 다육이입니당
사실 다육이도 처음 길러봐서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지만..
잎꽂이 꼭 성공했으면 해요 :)
맞다! 그리고 다육이 흙말이에요, 제가 저걸 마트에서 선인장용/다육식물 용??? 이런걸로 산건데
인터넷에서 봤던 흙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저걸로 계속 써도 될까 궁금하네요.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또 종류를 어떤걸 사야될지도 모르겠고요ㅠㅠ
전에는 엄마가 식물을 기르는게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ㅎㅎ
바라만 봐도 행복해요. 빨리 무럭무럭 자랐으면!
요새는 마리모에 꽂혀서 마리모도 키워보고 싶네요.
그리고 혹시 자취방에 키우기 쉬운 식물들 추천해주 실 수 있다면 감사해요!
전 작고 아담한 식물들을 좋아해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