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대화채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참여할 것인지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틸러슨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틸러슨은 "우리는 면밀히 살피고 있고, 그래서 주파수를 고정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화하고 싶냐고 묻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대화선이 있다. 우리는 어두운 상황이나 정전 상황이 아니다. 북한과 2~3개의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930212954380?rcmd=rn |